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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6.01 09:36 수정 : 2013.06.01 09:39

러시아의 한 피자 배달원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고객이 주문한 피자의 토핑 몇 조각을 몰래 먹는 장면이 CCTV에 그대로 찍혔다. (사진출처:텔레그래프)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한 피자 배달원이 고객이 주문한 피자의 토핑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몰래 훔쳐 먹는 장면이 CCTV에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 남자가 엘리베이터에서 피자 상자를 열어 토핑 몇 조각을 입으로 가져가는 장면이 고스란히 CCTV에 담겼다. CCTV의 장면은 유튜브에 올라왔으며 33만5000명이 본 것으로 확인됐다.

아르바이트를 하던 이 남자가 해당 업체에서 해고됐는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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