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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28 19:47 수정 : 2005.08.28 19:47

러시아가 중국과 사상 첫 합동 군사훈련을 벌인 데 이어 오는 10월 인도와 사상 최대 규모의 반테러 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홍콩 <문회보>가 28일 보도했다 .

인도의 한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과 합동으로 일주일 동안 파키스탄 국경과 인접한 서북부 타르사막의 지상 및 공중에서 대규모 반테러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테러리스트들의 점거 농성 등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전투기와 헬기 등을 동원한 전격 진압작전 훈련이 실시되고 향후 제3국에서 평화유지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준비 작업도 벌일 예정이다.

양쪽은 특수부대와 공수부대 등 800명을 동원할 예정이며 러시아 쪽은 반테러 장비와 저격용 소총, 기관총, 장거리 특수로켓 등 특수 화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러시아는 인도와 군사훈련이 마무리된 이후 우즈베키스탄과 연합 군사훈련을 할 예정이다.

홍콩/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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