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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29 18:33 수정 : 2005.08.29 18:34

남학생들이 컴퓨터 게임에 치중하는 바람에 여학생들과의 성적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은 29일 리즈대와 셰필드대 팀의 연구 결과, 컴퓨터 게임을 정기적으로 즐기는 학생들의 대학입학자격시험(GCSE) 성적이 눈에 띄게 낮았다고 보도했다. 이번 연구는 영국 12개 학교의 11·14·16살 학생 111명과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구 결과 남학생의 61%가 매일 또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컴퓨터 게임을 하는 데 비해 여학생의 44%만 게임을 했다. 게임기를 매일 또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사용하는 남학생도 70%인 반면, 여학생은 32%에 그쳤다.

연구팀은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집에 있는 컴퓨터를 학교 숙제에 활용하는 경향이 많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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