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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01 19:53 수정 : 2005.09.01 19:53

동유럽 민주화운동의 선구자 노릇을 한 폴란드의 ‘연대’노조 발족 25돌을 맞은 8월31일, 노조가 처음 시작된 북부 그단스크의 조선소 앞에서 마렉 벨카 폴란드 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대노조의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유럽 연대 센터’ 설립 헌장 조인식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다음은 벨로루시 혁명 차례”라고 호소했다.

연대노조를 이끌었던 레흐 바웬사 전 의장도 “곰(러시아)의 송곳니가 여기(그단스크)에서 뽑혔다”며 아직도 러시아의 영향력이 남아 있는 벨로루시의 민주화에 기대를 표명했다. 폴란드는 이웃나라 우크라이나의 ‘오렌지 혁명’을 지원했었다.

그단스크/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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