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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06 14:08 수정 : 2005.09.06 14:08

러시아 항공부대는 아무르주에 있는 '스바보드나야' 우주선 발사장을 폐쇄할 계획이 없다고 5일 발표했다.

알렉세이 쿠즈니체프 항공부대 대변인은 5일 리아 노보스티 통신을 통해 "스바보드나야 우주선 발사장 폐쇄 계획과 같은 정보는 전혀 받은 바가 없다"라고 밝히고 "현재 스바보드나야는 발사를 위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언론은 앞서 정부가 스바보드나야 발사장 예산 편성을 중지함에 따라 2009년쯤에는 발사장을 폐쇄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정부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 일제히 보도한 바 있다.

스바보드나야 우주선 발사장은 1996년 3월 1일 대통령령에 의해 군사용 대륙간 탄도 로켓 목적으로 설계된 '스타트-1'과 대륙간 탄도탄에서 철거한 장비들을 기본으로 해 제작된 발사체 '스트렐라(화살)'를 위해 건설된 우주선 발사장으로, 오는 11월 경 최초로 인공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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