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5.01.25 21:07
수정 : 2015.01.2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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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그리스에서 조기총선이 치러진 가운데, 구제금융 조건 재협상을 주장해온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의 알렉시스 치프라스 대표가 아테네에서 투표를 마친 뒤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치프라스 대표는 유럽중앙은행과 국제통화기금 등이 그리스 재정위기 당시 구제금융 조건으로 내걸었던 ‘가혹한 긴축’을 폐지하고 부채 상환을 일부 유예하거나 탕감받겠다고 공언해왔다. 투표 직전 여론조사에선 급진좌파연합이 안도니스 사마라스 총리가 이끄는 신민당보다 4%포인트 정도 앞섰다.
아테네/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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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그리스에서 조기총선이 치러진 가운데, 구제금융 조건 재협상을 주장해온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의 알렉시스 치프라스 대표가 아테네에서 투표를 마친 뒤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치프라스 대표는 유럽중앙은행과 국제통화기금 등이 그리스 재정위기 당시 구제금융 조건으로 내걸었던 ‘가혹한 긴축’을 폐지하고 부채 상환을 일부 유예하거나 탕감받겠다고 공언해왔다. 투표 직전 여론조사에선 급진좌파연합이 안도니스 사마라스 총리가 이끄는 신민당보다 4%포인트 정도 앞섰다.
아테네/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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