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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29 02:24 수정 : 2005.09.29 02:24

다임러크라이슬러는 메르세데스자동차그룹에서 향후 12개월 동안 계약종료 등의 방식으로 약 8천5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28일 발표했다.

이 같은 감원 계획은 `메르세데스 살리기'에 전력하기 위해 내년초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최고 경영자(CEO)로 취임하는 디터 제체 (Dieter Zetsche) 회장이 이날 오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이 회사 관리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발표됐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이번 감원에 드는 비용이 9억5천만유로(11억1천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자동차그룹은 메르세데스벤츠, 스마트 및 메이바크 브랜드 등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부문으로 현재 9만4천명이 고용돼 있다.

구조 조정 계획이 발표되자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다임러크라이슬러 주가는 전날보다 거의 3% 상승한 주당 45.21유로(54.27달러)로 치앨.

dcparke@yna.co.kr (프랑크푸르트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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