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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10 18:28 수정 : 2005.10.10 18:28

9일 치러진 폴란드 대통령 선거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23일 결선투표를 치러 차기 대통령을 뽑게 된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10일 전체 투표함의 90%를 개표한 결과 시민강령당의 도날드 투스크(48) 후보가 35.8%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법과정의당 레흐 카친스키(56) 후보는 33.3%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폴란드 선거법상 50% 이상을 얻은 후보자가 나오지 않으면 2주 뒤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2차 결선투표를 벌이게 된다. 두 후보 모두 중도우파다. 선거운동기간 투스크 후보는 세금감면과 규제 완화 등 친기업정책을, 카친스키 후보는 사회 안전망 강화 정책을 내세웠다.

윤진 기자 mind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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