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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22 07:11 수정 : 2005.10.22 07:11

스위스는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유럽에 상륙함에 따라 가금류의 방목을 전면 금지키로 했다.

스위스 정부는 조류독감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오는 25일부터 12월15일까지 근 두달 동안 한시적으로 가금류의 방목을 금지하며 사육중인 모든 가금류의 등록을 지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인접국인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뒤이은 것이다.

스위스 정부는 현재 가금류 사육농가에 조류독감 예방 지침을 시달하고 국경 검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조류독감을 전파하는 매개체인 야생 조수에 대한 모니터링도대폭 강화하고 있는 상태다.

스위스 연방 검역국은 그러나 지난 한달동안 철새들을 검사한 결과,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된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이날 확인했다.

문정식 특파원 (제네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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