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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22 20:04 수정 : 2005.10.22 20:04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우랄산맥 남부 첼랴빈스크주에 다시 나타났다고 22일 러시아 비상대책부가 밝혔다.

비상대책부 대변인은 첼랴빈스크주 트로이츠키 지역 수날리 마을에서 31마리의 조류가 죽었으며 이중 6마리에게서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달초 러시아 농무부는 첼랴빈스크, 옴스크, 튜멘 등 3개 주가 조류독감에서 벗어났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첼랴빈스크에 등장한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인체에 치명적인 'H5N1형'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 전역 94개 마을에서 조류독감 의심 사례가 발견됐으며 이중 52개 마을에서 조류독감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김병호 특파원 jerome@yna.co.kr (모스크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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