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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01 19:56 수정 : 2005.11.01 19:56

프랑스에서 매장보다는 화장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일간 <르몽드>가 30일 보도했다.

지난해 프랑스의 화장 비율은 23.5%로, 1994년의 10.5%보다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1980년 화장 비율은 0.9%에 그쳤다.

화장은 가톨릭보다는 프로테스탄트 전통이 강한 지역에서 더 빈번하며, 경제적으로는 장례비용이 매장 때보다 30% 적게 든다는 장점도 있다. 또 예전에는 화장이 불가지론자들이나 반 교권주의자들의 선택으로 여겨졌으나 이제는 그런 성격이 없어졌다.

프랑스 정부는 화장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7월 지방 자치단체들이 개인 업체들에 납골당 관리를 위임할 수 있게 행정 조처를 했다.

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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