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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23 17:53 수정 : 2005.11.23 17:53

그리스 정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폴 게티 미술관을 제소해 고미술품 4점을 돌려받을 방침을 밝혔다고 캐나다 공영방송 <시비시(CBC)> 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

그리스는 게티 미술관에 대해 9년 전부터 이들 작품이 그리스에서 불법적으로 유출된 것이라며 반환을 요구해 왔다. 그리스 정부는 게티 미술관이 <젊은 부인의 토르소> 등 고미술품 3점을 1993년 520만달러에 사들였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스가 반환을 요구하는 또다른 미술품은 폴 게티가 1955년에 사들인 봉헌부조로 관측된다.

폴 게티 미술관은 이탈리아 고미술품 불법 취득 혐의로 이 미술관의 수석 큐레이터였던 매리언 트루가 로마에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지난주 재판이 시작되기 전에 3점의 고미술품을 이탈리아에 인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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