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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15 18:19 수정 : 2005.12.15 18:19

유럽의회가 14일 미 중앙정보국(CIA)의 유럽 내 비밀 수용소 운영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아에프페(AFP)통신>이 보도했다.

유럽의회의는 이를 조사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내년 1월 중순께 위원회 구성 방법 등에 관해 전체회의의 표결로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회 내 사회당 그룹의 부의장인 하네스 스워보다는 “모든 가능성에 대해 열려 있는 마음으로 편견없이 조사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진실을 알기 원하며 그럴 경우 테러는 물론 고문에 대해서도 진실하게 싸울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브뤼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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