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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각) 오전 공개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내부. 전날 발생한 화재 여파로 지붕이 무너져내려 바닥에 잔해가 수북이 쌓여 있다. 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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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 내부 풍경 보니
참나무 지붕 타버려 천장에 구멍
숯덩이 된 나무 기둥 뒤엉켜 쌓이고
바닥 곳곳에 잿빛 물 웅덩이
“15~30분만 늦었어도 대성당 전소”
소방관들 목숨건 진화로 유물들 구해
장미창 3개·대형 오르간 무사 확인
첨탑 꼭대기 ‘수탉상’ 잔해서 발견
마크롱 “5년 내 재건”…전문가들 “수십년”
대기업 등 복구 성금 10억유로 이상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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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각) 오전 공개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내부. 전날 발생한 화재 여파로 지붕이 무너져내려 바닥에 잔해가 수북이 쌓여 있다. 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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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에 지난 15일(현지시각) 화재가 일어나 첨탑과 지붕 등이 손실됐지만, 13세기 프랑스 생 루이(13세기 프랑스 왕 루이 9세)의 ‘튜닉’(품이 넓고 긴 상의·사진)과 가시면류관 등 다수의 성물들은 화재 초기 소방관들이 안전한 곳으로 옮겨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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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샤뉘 프랑스 건축연맹 회장이 1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첨탑을 장식했던 ‘청동 수탉 청동상’을 화재 잔해 속에서 찾았다며, 이 수탉상을 안고 있는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자크 샤뉘 트위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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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명물 중 하나인 스테인드글라스 장미창. 15일(현지시각) 발생한 화재에도 3개의 장미창은 손상되지 않았다. 파리/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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