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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19 22:48 수정 : 2006.01.19 22:48

(릴롱그<프랑스> AP=연합뉴스)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19일 프랑스에 대한 테러공격을 지원하는 나라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며 비 재래식무기로 대응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시라크 대통령은 이날 현지 핵 잠수함 기지에서 행한 연설에서 프랑스의 핵공격부대는 광신자 테러범들로 하여금 프랑스를 공격못하도록 하는 게 목적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라크 대통령은 그러나 프랑스에 대해 대량살상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상상하는 누구처럼 테러리스트를 수단으로 사용하려는 국가의 지도자들은 그들도 프랑스로부터 단호한 대응을 받게 될 것임을 알아야 한다면서 "우리의 이 같은 대응은 재래식 무기가 될 수도 있고, 다른 본성을 가진 것일 수도 있다"고 밝혀 프랑스의 핵억지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bing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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