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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우파의 ‘역사 세탁’…폴란드 대통령, ‘폴란드 수용소법’ 서명
- 2차대전 초기인 1940년, 나치는 유대인 말살을 실행할 ‘죽음의 수용소’ 부지의 하나로 폴란드 남부에 육군 막사가 있던 아우슈비츠를 선택한다. 1945년 종전까지 유럽 각지에서 끌려온 400만...
- 2018-02-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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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라밸’ 시대…독일 금속노조, ‘가족 돌봄 단축근무권’ 쟁취
- 독일 금속·전자 노동자들이 주 28시간 단축근무 선택권을 쟁취했다.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중시하는 젊은 노동자들의 요구가 반영된 이정표로, 독일 산업 전반에 ...
- 2018-02-0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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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렉시트가 영국의 ‘보편적 건강보험’을 망가뜨리고 있다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보편적 건강보험 시스템 중 하나인 영국의 ’국민보건서비스’(NHS)가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의 물결 속에 위기에 처했다. 영국의 야당 정치인 100여...
- 2018-02-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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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감독 성폭력 의혹·반여성적 시 논란…독일도 ‘미투’ 열기
- 독일에도 ‘미투 운동’의 불길이 번졌다. ‘독일판 와인스틴 사건’이 불거진 가운데 원로 시인의 짧은 시를 놓고 철거 논쟁까지 벌어지고 있다.
주간 <디 차이트>는 최근 유명 텔레비...
- 2018-02-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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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도니아와 ‘국명 전쟁’에 그리스인 14만명 ‘참전’
- 4일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 경찰 추산 최소 14만명(주최 쪽 추산 100만명)이 운집했다고 현지 영자지 <카티메리니>가 전했다. 이웃 마케도니아 공화국과 27년 가까이 지속해온 ‘국명 전...
- 2018-02-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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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치 문신 이탈리아 남성, 흑인만 골라 저격…6명 부상
- 이탈리아 중부 소도시에서 차량에 탄 채 흑인만 골라 총격을 가한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지난해 6월 반이민 정책을 내걸고 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전력이 있다.
<안사>...
- 2018-02-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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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중고생 ‘나치수용소 견학’ 의무화 논쟁
- 1월27일은 아우슈비츠 수용소 해방 73돌인 날이었다. 이곳에서 살해당한 유대인만 100만명에 달한다. 이를 기억하는 크고 작은 추모 행사가 독일 곳곳에서 열린 가운데 중고생들의 나치 수용...
- 2018-02-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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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여덟살 소년, 10대들의 유대인 혐오 폭력에 숨져
- 유대인 남성들이 쓰는 모자를 썼다는 이유로 프랑스의 여덟 살 소년이 10대들이 휘두른 주먹에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나라 모두가 일어서 역겨운 폭력과 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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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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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테러 영웅, 알고 보니 도둑이었다
- 지난해 5월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 중 발생한 폭탄 테러 당시 피해자들을 도와 영웅으로 칭송받던 노숙인 크리스 파커(33)가 알고보니 현장에서 피해...
- 2018-01-3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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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하의 봄’ 50돌에 갈라지는 동-서 유럽
- 1968년 1월에 알렉산드르 둡체크가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 제1서기에 오르면서 동유럽 반소 항쟁의 기념비인 ‘프라하의 봄’이 시작됐다. 50년 뒤, 체코의 자유주의자들은 그들이 희망한 대선...
- 2018-01-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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