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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만난 리처드 기어 “매우 혼란스런 나라에서 왔다”
“나는 지금 매우 혼란스러운 나라에서 왔습니다. 솔직히 말해, 우리는 독일이 우리에게 어떤 영감을 줄 것을 기대합니다.” 제67회 베를린영화제 참석차 8일 독일을 찾은 미국 할리우드의 ...
2017-02-10 10:28
[포토] ‘사파이어 주빌리’ 맞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90년
2015년 9월 고조모인 빅토리아 여왕의 재위 기간인 63년 7개월 2일을 넘어서면서 영국 역사상 최장 통치 기간을 기록하고 있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6일(현지 시각)로 즉위 65주년을 ...
2017-02-09 10:17
독일 슈피겔 “트럼프는 네로 황제…‘반 트럼프’ 동맹 구축해야”
“고통스럽더라도 중대 결정을 해야 할 상황이 다가오고 있다. 독일은 미국의 제45대 대통령(도널드 트럼프)과 그의 정부에 반대하는 동맹을 구축해야 한다.” 독일 시사주간 <슈피겔>...
2017-02-07 16:37
르펜 “프랑스 퍼스트”…트럼프 뺨친 극우몰이 본격화
“불가능했던 게 가능해졌다. 프랑스 퍼스트다.” 오는 4월 치러질 프랑스 대선의 선두 주자인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48) 국민전선 대표가 주말 연휴인 4~5일 이 나라 제2의 도시 리옹에서...
2017-02-06 15:53
루브르 박물관 테러 표적?…파리 또다시 테러 공포에
도심 한복판의 세계적인 관광명소 루브르 박물관이 테러의 표적이 되자 프랑스 파리가 또다시 '테러 공포'에 휩싸였다. 비록 대규모 군중을 상대로 한 테러가 아니었고 중상자나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2015년 잇따라 대형 테...
2017-02-03 22:10
유럽-트럼프 충돌 “주EU 미국대사 거부…외교적 기피 인물”
유럽의회 정치인과 외교관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 주재 미국 대사로 유력하게 검토 중인 인물의 임명과 부임을 일제히 거부하고 나섰다. ‘외교적 기피 인물’(페르소...
2017-02-03 17:34
선두 급락·신예 돌풍…프랑스 대선 ‘태풍권’ 진입
오는 4~5월 대선을 앞두고 프랑스 정국이 짙은 안갯속에서 요동치고 있다. 지난달 29일 집권 사회당이 주요 정당 중 마지막으로 후보를 확정하면서 대선 경쟁은 본궤도에 올랐다. 프랑수...
2017-02-02 20:29
“트럼프나 에르도안도 ‘히틀러의 길’ 되풀이할 수 있다”
“요즘 사람들은 자신들이 과거 나치 정권 때 살았다면 정권에 저항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 말이 진심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그들 대다수는 실제로 나치 정권에 맞서지 않...
2017-01-31 20:24
영국 의회서 터진 외침 “줏대를 보여라!”
테리사 메이 정부는 ‘트럼프의 푸들’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방주의 행보에 대해 미국 안에서뿐 아니라 세계 주요국들에서도 우려와 반감이 거센 가운데, 영국의 테리사 메...
2017-01-31 16:38
프랑스 대선 사회당 후보에 ‘기본소득’ 내건 아몽
프랑스의 집권 사회당이 29일 ‘보편적 기본소득’ 실시를 내건 브누아 아몽(50) 전 교육부 장관을 대선 후보로 선출하면서 오는 4월23일 치러질 대선 경쟁이 본격화했다. 아몽 후보는 이날...
2017-01-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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