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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글로벌 단신 |
다국적 제약기업인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을 통해 감기약 등 2억7천만원 상당의 일반의약품을 북한에 기증했다. 북한에 제공된 의약품은 2살 미만 유.소아에게 사용 가능한 감기약 ‘트리아미닉’과 6살 이하의 소아에게 사용할 수 있는 코막힘 완화제 ‘오트리빈’ 등이다. 노바티스는 이에 앞서 지난 11월 대니얼 바셀라 회장이 북한을 방문해 항생제 등 10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북한에 전달한 바 있다. 피터 마그 한국노바티스 사장은 “앞으로도 북한에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6~8월 유럽과 오스트레일리아 지역 여행객이 이달 22일까지 항공권을 미리 구입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조기발권 상품을 선보였다. 런던, 로마,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을 6월24일에서 7월13일까지 여행하는 경우 75만원, 같은 도시들을 8월11일부터 8월31일까지 출발하는 경우 70만원에 항공권이 제공된다. 파리는 다른 유럽지역보다 5만원 비싸다. 조기발권 항공권은 출발 날짜 변경이 불가능하며 환불시 수수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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