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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0.13 23:59 수정 : 2006.10.13 23:59

유럽연합(EU)과 인도가 13일 이르면 내년부터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이날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EU-인도 정상회의 첫날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물품과 서비스 시장에서 교역 자유화는 교역과 고용의 증대로 이어질 수 있으며, EU와 인도 양측 모두에 혜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만델슨 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양측간 FTA 협상이 1년내에 타결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내년에 시작될 수 있을 것이며 오는 2009년 최종 타결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카말 나스 인도 통상장관은 EU와 인도 간 FTA 협상의 목표는 관세를 없애는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는 EU의 10번째 교역 시장으로 지난해 양측간 교역 규모는 500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인도는 섬유, 의복, 농화학품 등을 EU에 수출하고 있으며, EU는 인도가 통신, 소매 유통, 보험, 은행, 항공 분야에서 외국인 투자를 제한하고 있다며 이를 철폐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인도와의 FTA 협상에 착수하기 앞서 EU 25개 회원국 협의체인 EU 이사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이상인 특파원 sangin@yna.co.kr (브뤼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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