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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11.30 10:36 수정 : 2006.11.30 10:36

경영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美포드자동차가 약 3만8천명의 시간급 노동자에 대한 감원을 결정했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이 30일 보도했다.

올 들어 9월까지 70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포드차는 지난 1월 '웨이 포워드'로 명명된 인력감축 방안을 마련했었다.

이번 감원은 인력 구조조정의 일환이며 퇴직자 가운데 일부는 포드에서 분사한 사업부에 퇴직금 등을 출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인원감축 규모는 포드가 제시한 감원 계획을 넘어서는 것이다.

당초 포드는 2008년까지 2만5천~3만명의 시간급 노동자를 줄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었다.

김호준 기자 hoju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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