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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3.10 11:30 수정 : 2007.03.10 11:30

월마트에 이어 세계 2위의 유통업체인 까르푸가 지난해 한국 내 매장 매각을 통해 58%의 순이익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9일 보도했다.

저널은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까르푸가 발표한 지난해 순이익 22억7천만유로 가운데 대부분이 한국 내 매장 매각에 따른 것이라면서 58%를 기록한 순이익 증가율도 한국 내 매장 매각에 따른 이득을 제외하면 3.3%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까르푸는 현재 전세계에 600만평방미터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근 80%가 서유럽에, 나머지는 중남미에 위치해 있다. 까르푸 보유 부동산의 가치는 150억유로에서 200억유로(200억달러에서 26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kp@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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