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는 성명에서 "마이스페이스의 글로벌 브랜드와 기술의 토대위에서 오늘을 사는 중국인들에게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병태 특파원 jbt@yna.co.kr (상하이=연합뉴스)
|
‘마이스페이스’ 중국 진출 |
미국의 대표적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MySpace)'가 중국에 진출한다.
중국 언론의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마이스페이스 차이나'(www.myspace.cn)가 이날부터 중국에서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마이스페이스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운영과 관리를 현지에서 맡게 될 것이며 마이스페이스는 많은 투자자 가운데 일원일 뿐이라고 밝혔다.
마이스페이스 차이나의 최고경영자는 MSN 차이나의 수장이었던 루어 촨이 맡았다.
그는 마이스페이스 차이나가 완전히 독립된 조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스페이스 차이나에는 루퍼트 머독이 소유하고 있는 마이스페이스와 출판사인 IDG, 차이나 브로드밴드 캐피털 파트너스 등이 지분참여를 하지만 누가 얼마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지는 공표되지 않고 있다.
사교 네트워크인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은 사용자들이 가상공간에서 사진과 음악, 동영상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10대 청소년들의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마이스페이스는 1억명에 가까운 사용자를 갖고 있다.
루어는 성명에서 "마이스페이스의 글로벌 브랜드와 기술의 토대위에서 오늘을 사는 중국인들에게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병태 특파원 jbt@yna.co.kr (상하이=연합뉴스)
루어는 성명에서 "마이스페이스의 글로벌 브랜드와 기술의 토대위에서 오늘을 사는 중국인들에게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병태 특파원 jbt@yna.co.kr (상하이=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