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7.06.19 07:32
수정 : 2007.06.19 07:32
사장에 수전 테커, 세멜 사임후 회장직 유지
세계적인 인터넷 검색업체인 야후의 최고경영자(CEO)가 이 회사의 공동창업자인 제리 양으로 교체된다고 야후 그룹이 18일 발표했다.
테리 세멜(64)은 야후 CEO 자리에서 물러나 회장직을 유지하게 된다.
야후 그룹은 또 최근 야후 해외부분 광고영업을 관장하는 자리로 승진한 수전 데커를 사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야후의 지난 18개월간 실적 부진에 따른 것이다.
김재홍 특파원
jaehong@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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