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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0.26 01:21 수정 : 2007.10.26 01:21

세계 최대의 장난감업체인 마텔이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납페인트가 과도하게 함유된 장난감 1만2천개에 대해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유럽연합(EU) 집행위 소식통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EU 집행위의 한 관계자는 "마텔이 전날 납페인트를 과도하게 함유한 1만2천개 장난감을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회수조치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번 회수 조치는 지난 6개월 사이에 마텔사에 의해 4번째 이뤄지는 것이다.

앞서 EU 집행위는 마텔의 회수조치로 중국산 수입 장난감의 안전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장난감 안전규칙을 재검토하기 위한 2개월 간의 조사활동에 들어갔다.

메글레나 쿠네바 EU 소비자담당 집행위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오는 11월 22일 회원국들에 장난감 등의 안전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상인 특파원 sangin@yna.co.kr (브뤼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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