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7.12.12 08:13 수정 : 2007.12.12 08:13

1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영향으로 상승했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전날에 비해 2.16달러(2.5%) 상승한 배럴당 90.02달러에 거래를 마쳐 다시 90달러대로 복귀했다.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2.09달러(2.4%) 오른 배럴 당 90.13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금리 인하 조치에 따라 에너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달러화 약세로 원유 등 상품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 유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현준 특파원 june@yna.co.kr (뉴욕=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