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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1.31 07:53 수정 : 2008.01.31 07:53

국제금값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0.5%포인트 추가 금리 인하 결정 영향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국제금값은 FOMC가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0.5%포인트 인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급등, 시간 외 전자거래에서 사상 최고치인 온스 당 941.70달러까지 상승했다.

4월 인도분 국제금값은 앞서 정규거래에서 전날 종가보다 4.50달러 떨어진 온스 당 926.30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지난해 FOMC가 금리를 1%포인트 내리자 유로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가 9.5%나 떨어졌으며 반면 금값은 31%나 올랐다면서 달러 가치 하락을 부추긴 추가 금리 인하가 금 시장에 투자자금을 유입시키고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계환 특파원 kp@yna.co.kr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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