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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4.08 11:03 수정 : 2008.04.08 11:03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전 의장은 자산가격이 내년 초부터는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그린스펀 전 의장은 도쿄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현재의 금융위기는 지난 50년 이래 최악의 것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의 붕괴 영향이 어디까지 미칠지는 몇달 간 알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자산가격은 주택시장의 재고가 감소하는 내년 초부터는 안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경기침체 하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제한될 수밖에 없지만 세계 경제가 회복될 때에는 인플레이션 압력도 다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섭 기자 ssahn@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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