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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9.19 16:35 수정 : 2008.09.19 16:35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전날 미국 뉴욕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초강세를 기록했다.

19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79.25포인트(9.46%) 급등한 2,075.09로 마감했다.

전날 22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은 이번 주 들어 처음으로 2,000선을 회복하며 2001년 10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상하이A주와 상하이B주도 각각 188.21포인트(9.45%)와 10.87포인트(9.82%) 뛴 2,179.11과 121.59로 장을 마쳤다.

이날 중국 증시의 폭등세는 미 증시의 강세와 주식 매입자에 대한 거래세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중국 당국의 증시부양책이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 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11,920.86으로 전날에 비해 431.56포인트(3.76%) 급등했다. 토픽스지수도 1,149.12로 51.44포인트(4.69%) 뛰었다.

대만 가권지수 역시 328.43포인트(5.82%) 오른 5,970.38을 기록했다.

한국 증시의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도 63.36포인트(4.55%)와 12.70포인트(2.93%) 뛴 1,455.78과 446.46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시각으로 오후 4시5분 현재 홍콩증시의 항셍지수와 H주도 각각 1,487.11포인트(8.43%)와 1,209.79(14.01%) 폭등한 19,119.57과 9,843.52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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