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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4.10 21:03 수정 : 2009.04.10 21:03

크나큰 ‘시장의 실패’로 고통받고 있는 탓일까? 미국인들의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우월성과 확신이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인 미국의 ‘라스무센’은 9일 누리집을 통해 “미국 성인의 단지 53%만이 ‘자본주의가 사회주의보다 낫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반면 사실상 이미 20년 전 ‘사망선고’를 받은 ‘사회주의가 낫다’는 응답은 무려 전체의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느 쪽이 우월한지 확신하지 못하겠다는 응답자도 27%에 달했다. 이 같은 결과는 라스무센이 지난 6~7일 미국 전역의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 조사에서 나왔다.

류이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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