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2.07.27 19:23
수정 : 2012.07.27 19:23
7월 28일 브리핑
지난 5월 역대 아이티업체 중 최대규모로 나스닥에 상장된 페이스북이 26일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매출 성장률이 5분기 연속 둔화하고 비용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주가가 폭락했다. 이날 시간외 거래에서 이 회사 주가는 10% 급락한 24.12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상장 당시 주가(38달러)에 견줘 37%나 하락한 것이다. 이용자들이 피시에서 스마트폰으로 이동하면서 유료광고를 보는 비율이 줄어든 것이 성장 둔화 원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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