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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01 02:05 수정 : 2005.11.01 02:05

미국 소비자들이 고유가의 여파로 소득 증가에도 불구, 소비를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9월 개인소득은 1.7%, 소비는 0.5%씩 늘어났으나, 인플레율을 감안한 실질 소비는 0.4%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8월 실질 소비가 1% 하락한데 뒤이은 것으로 이 같은 연속적인 실질 소비 감소는 15년만에 처음이다.

블룸버그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 "8,9월 소비자 지출이 침체됐으며, 4.4 분기를 약한 기조에서 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노황 특파원 nhpark@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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