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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11.18 22:24 수정 : 2007.11.18 22:24

(서울=연합뉴스) 인도의 철강 재벌 락시미 미탈의 딸 바니샤 미탈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가장 돈 많은 상속녀에 선정됐다.

15일 포브스에 따르면 바니샤는 세계 최대 철강제조업체 회장를 운영하며 510억달러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아버지의 `힘'에 기대어 상속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바니샤 미탈은 아버지 회사인 `락시미 미탈'사에서 이사로 일하며 경영 수업을 쌓고 있다.

2위는 프랑스 패션의 리더 헤네시-루이뷔통(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딸 델힌 아르노 간시아가 뽑혔다. 베르나르 회장의 재산은 무려 260억달러에 이른다.

매킨지 이사 출신의 그는 LVMH 사상 처음으로 여성 이사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3위는 스페인 수송 의류전문인 `인디텍스 그룹'의 아만시오 오르테가의 막내 딸인 마르타 오르테가 페레스(아버지 재산 240억)가 차지했으며 4위는 미 뉴욕시장의 딸인 조지나 블룸버그(아버지 재산 115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라피크 하라리 전 레바논 총리의 딸 힌디 하리리, 마카오의 도박왕 스탠리호의 딸인 후치우 이, 모나코 그레이스 왕비의 손녀 샤롯 카시라기 등도 상속녀 순위 베스트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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