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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1 17:37 수정 : 2005.02.11 17:37

칫솔질을 잘 해 잇몸이 건강하면 뇌졸중과 심장마비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모이스 데스바리에 박사는 미국심장학회(AHA) 학술지 〈순환〉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잇몸질환인 치주염이 있는 사람은 뇌졸중과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는 동맥경화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힌 것으로 영국 〈비비시방송〉 인터넷판이 8일 보도했다. 데스바리에 박사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심장마비) 병력이 없는 657명을 대상으로 치주염을 일으키는 구강 내 박테리아를 검사하는 동시에 심장에서 혈액을 뇌로 공급하는 동맥인 경동맥 두께를 측정한 결과 치주염 박테리아가 많을수록 경동맥이 두꺼워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경동맥 두께 측정은 동맥경화 진단에 이용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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