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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2 15:02 수정 : 2005.02.12 15:02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핵 문제를 외교적으로 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수일 내에 리자오싱 중국 외교부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이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국무부 고위 관계자가 11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북핵 문제를 풀기 위한 방법으로 6자회담을 재개한다는 우리와 중국이 공유하고 있는 목표를 어떻게 추구할지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라이스 장관은 이번 협의에서 북한이 협상의 테이블로 다시 나올 수 있도록 중국이 이를 설득하도록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스 장관은 또 14일에는 반기문 한국 외교장관과, 19일에는 미-일외교ㆍ국방 각료급 안전보장협의위원회('2+2 회담') 참석차 방미할 마치무라 노부다카(町村信孝) 일본 외상 및 오노 요시노리(大野功統) 방위청장관과 만나 북한의핵무기 보유 및 6자회담 중단 선언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워싱턴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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