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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2 21:16 수정 : 2005.02.12 21:16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쟁지역인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지역에서 12일 오전 눈사태가 발생해 40명이 숨졌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카슈미르 북동부 마이야탄 왈리 세리 마을에서 눈사태가 가옥을 덮치는 바람에 33명이 숨졌으며 이 지역의 또 다른 곳에서도 눈사태로 7명이 숨졌다고 말했다.

한편 갑작스런 한파가 몰아닥친 아프가니스탄에서는 11일까지 67명 이상이 추위로 숨진 데 이어 11일 오후 이후 눈사태와 추위로 인해 15명이 추가로 사망했다고관리들이 전했다.

수도 카불과 북부 마자르-이-샤리프 사이 고속도로에서는 눈사태로 6명이 숨졌으며 남동부 파크티야 지방에서도 추위 등으로 9명이 숨졌다.

(무자파라바드<파키스탄령 카슈미르>ㆍ호스트<아프가니스탄>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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