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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2 23:42 수정 : 2005.02.12 23:42

요르단 출신 이라크 저항세력 지도자 아부 무사브알-자르카위가 이라크 북부도시 키르쿠크에 은신해 있을 것이라고 현지 경찰 소식통이 12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익명을 전제로 "그(알-자르카위)가 모술에서 키르쿠크로 왔다"며 "그가 붙잡힐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군과 이라크 관리들은 자르카위가 이에 대해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않았다.

앞서 팔라흐 알-나키브 이라크 내무장관은 이달에 이라크 보안군이 자르카위를추적해 왔으며 최근에는 체포를 몇시간 앞두고 놓치기도 했다고 말했다.

나키브 장관은 미국 국방부 출입 기자들에게 "우리는 그를 뒤쫓아 왔다"며 "그를 두차례 또는 세차례 놓친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다음에는 그를 검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키르쿠크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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