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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3 11:48 수정 : 2005.02.13 11:48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32층 건물에서 12일 밤 대형 화재가 발생한 뒤 13일 새벽 건물 일부가 붕괴됐다.

불이 난 건물은 지난 73년 지어진 윈저 빌딩으로 마드리드 상업지구에 위치하고있으며 최근 보수작업을 위해 주변에 비계가 설치돼 있었다.

불은 12일 밤 11시30분께 발생해 2시간 이상 지속됐으며 화재 발생 3시간 정도후 건물 위쪽 6개층 이상이 무너져 내렸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국영 라디오 방송은 화재가 건물 21층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에 파견된 소방관들과 경찰관들은 윈저 빌딩의 완전 붕괴 가능성에 대비해인근 건물과 도로에서 사람들을 대피시켰다.

화재 당시 건물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구급청 대변인은 소방관 3명이 연기질식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불이 나자 소방관들은 호스로 물을 뿌려 불길을 잡으려 했으나 물줄기가 건물위쪽에 닿지 못했으며 건물 위쪽 최소 9개층 이상이 수시간 동안 불에 탔다.

또 화재 현장에는 행인 수백명이 경찰 통제선 뒤로 몰려들었으며 일부는 카메라폰을 이용해 현장 사진을 찍기도 했다.


(마드리드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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