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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3 22:27 수정 : 2005.02.13 22:27

요슈카 피셔 독일 외무장관은 이란이 무기급의 우라늄 농축을 재개할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피셔 장관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연례 국제안보회에서 "이란이, 예를 들어 우라늄 농축을 다시 시작하는 등 비이성적인 행동에 나서면 이란 핵문제가 안보리로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의 핵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독일, 프랑스, 영국은 이란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란은 핵무기를 개발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미국은 이란이 비밀리에 핵무기를 개발해 중동지역에서 군비 경쟁을 촉발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뮌헨<독일>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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