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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4 00:11 수정 : 2005.02.14 00:11

캐나다는 올 여름까지 아프가니스탄 주둔군을 2배로 늘릴 것이며 내년 초 아프간 칸다하르 지역에 전투 여단을 파병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빌 그래엄 캐나다 국방장관이 13일 밝혔다.

독일 뮌헨에서 열린 연례 국제안보회의에 참석한 그래엄 장관은 캐나다는 현재아프간 수도 카불에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국제평화유지군(ISAF)에 600명의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다고 밝히고 오는 8월까지 남부 칸다하르에 지방재건팀(PRT) 부대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래엄 장관은 칸다하르에서 배치되는 PRT 병력과 카불 주둔군을 합치면 아프간주둔 캐나다 병력은 1천-1천100명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뮌헨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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