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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4 01:46 수정 : 2005.02.14 01:46

유엔의 '석유-식량 프로그램'과 관련한 비리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13일 이 스캔들로 사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아난 사무총장은 이날 BBC방송에 출연해 이 스캔들에 대한 조사결과를 기다리고있다고 밝히고 "나는 실속있고 대담한 (유엔) 개혁안을 제시해왔다.

그래서 당장은사임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아난 사무총장에 대한 신임 논란은 폴 볼커 전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이끈 조사위원회가 지난주 잠정 보고서를 낸 이후 심화됐다.

잠정보고서는 이프로그램에 대한 유엔 지도부의 비리 등을 비판하고 있다.

(런던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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