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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5 02:09 수정 : 2005.02.15 02:09

반기문-라이스 회담 안팎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14일 국무부에서 반기문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한미 동맹관계가 매우 강력하며, 양국은 가치를 공유하고 있고, 동북아지역에서 함께 해결해야 할 일이 많다는 3가지 메시지를 일성으로 던졌다.

라이스 장관은 자신의 취임 후 첫 외국 외교장관과 회담인 점을 가리켜 "반 장관이 제가 취임한 후 이 방을 방문한 첫 손님"이라며 반 장관을 환하게 맞아 화기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반 장관은 라이스 장관과 인사를 나누며 "중요한 시기에 양국 외교장관 회담을하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라이스 장관은 본격 회담에 앞서 사진촬영 시간에 "한국과 미국은 오랜 기간 매우 매우 강력한 동맹관계를 유지해왔다"고 한미동맹관계의 굳건함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국과 미국은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역시 동맹관계의 기반을 강조하고 "(동북아) 지역에서 양국은 함께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할 도전들이 많다"고미래의 공동 보조 필요성도 지적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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