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4.03 22:25
수정 : 2006.04.03 22:25
나체족 50대 남성 화상입어
나체촌에서 벌거벗고 지내던 56살 남성이 거미를 태워 죽이려다 신체 5분의 1 이상 화상을 입었다고 오스트레일리아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남성은 2일 오후 1시30분께 뉴사우스 웨일스주 남부 고원지대 한 나체촌에서 거미 구멍에 휘발유를 붓고 성냥으로 불을 붙이는 순간 폭발하면서 화상을 입었다. 그는 옷을 입지 않아 화상을 크게 입은 것으로 추정되며 그가 독거미로 알고 죽이려던 거미는 실제론 해가 없는 거미였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오클랜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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