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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6 19:11 수정 : 2005.02.16 19:11

항공사들이 기내에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의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는 15일 제네바의 기술회사 온에어와 계약을 맺어 2008년부터 에어버스의 모든 슈퍼점보 A380 항공기에 휴대폰 통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음성 및 데이터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했다. 온에어는 에어버스가 네덜란드 기술정보업체와 손잡고 만든 조인트 벤처다. 이 기술은 유럽통화방식(GSM)을 이용하는 비행기에 한해 로밍 서비스를 받은 탑승객이 기내에서 기지국을 이용해 통화할 수 있게 한다.

앞서 지난해 말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앞으로 2년 안에 기내 통화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미국 항공사들도 휴대폰 사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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