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남부 국경지대서 폭탄 폭발로 40여명 사상 |
이슬람 분리운동이 활발한 태국 남부 국경지대에 위치한 한 관광도시에서 차량폭탄이 터져 적어도 4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했다고 현지경찰이 17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말레이시아에 인접한 순가이 콜록 내 유흥가에 있는 마리나 호텔인근에서 차량이 폭발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순가이 콜록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도시로 그동안 이슬람 분리주의자들의 공격이 잦았던 곳이다.
(방콕 APㆍAFP/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