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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03 19:56 수정 : 2006.05.03 19:56

NASA 떠나는 여성 최초 우주비행사 콜린스

미국 최초 여성 우주왕복선 조종사 에일린 콜린스(49)가 미 항공우주국(나사)을 떠난다고 1일 밝혔다. 콜린스는 “옆으로 물러서 젊은 사람들에게 비행 기회를 주어야 할 때”라며 “다음 주께 나사를 그만두고 가족과 멋진 여름을 보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콜린스는 지난해 2003년 컬럼비아호 폭발 사고 후 처음으로 재개된 우주왕복선 비행에서 돌아온 뒤 사임을 고려해왔다.

콜린스는 공군 조종사를 지내고 현재 델타항공 조종사인 패트 영스와 사이에 딸(10)과 아들(5)이 있다.

1990년 우주조종사로 발탁된 콜린스는 1995년 여성 최초 우주왕복선 비행사로 디스커버리호 비행에 참가했으며 1999년 컬럼비아호 비행에서 여성 최초로 우주왕복선 선장이 됐다.

케이프 커내버럴/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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