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5.21 22:00
수정 : 2006.05.21 22:00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20일 오후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세계보건기구는 이 총장이 공식 집무 도중 쓰러져 구급차로 제네바 칸톤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뇌의 혈전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수술이 오후 6시15분(현지시각) 끝났으며 회복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이 총장은 22~27일 연례총회 준비중이었다.
제네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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