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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1 21:12 수정 : 2005.02.21 21:12

러시아 과학자들이 술과 함께 복용할 경우 보다 오래 취할 수 있도록 만드는 알약을 개발했다.

과거 술에 취하지 않는 약이 개발된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적당량으로술 기운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약이 만들어진 것이다.

러시아 언론들은 21일 'RU-21 Red'로 명명된 약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알코올과학(Spirit Sciences)'에서 일하는 러시아 과학자들에 의해 개발됐으며 이들은 술에 취하지 않도록 하는 약(RU-21)을 만드는 프로그램에도 참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회사측은 미국 시장에서 판매할 지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으며 심사숙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인 그루지야 출신의 에밀 차베리는 "밤을 즐기기 위한 약으로 사용될까봐 (개인적으론) 시판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모스크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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