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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28 14:35 수정 : 2006.05.28 16:12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오늘쪽)와 브래드 피트(왼쪽).

안젤리나 졸리(30)가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27일(현지시간) 저녁 딸을 낳았다. 브래드 피트-졸리 커플의 대변인은 28일 이 같은 사실을 공식발표했으며, 외신들은 일제히 이 발표를 인용해 피트-졸리 커플의 득녀 소식을 보도했다.

실로 누벨 졸리 피트로 이름 지어진 아기는 피트와 졸리 모두에게 첫 친자식. 두 사람은 앞서 입양한 남매 매덕스(4)와 자하라(1)가 있어 실로 누벨의 탄생으로 세 명의 자녀를 갖게 됐다.

이날 졸리가 자연분만을 했는지 제왕절개로 분만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잡지 '인 터치'는 졸리의 출산 전 약간의 문제가 있어 담당 산부인과 의사가 졸리에게 제왕절개를 할 것을 권유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 터치'는 졸리가 나미비아의 스와코문드 리조트의 저택에서 자연분만을 원했으나 의사가 이를 반대해 병원에서 출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졸리의 담당 산부인과 의사는 이번 출산을 위해 5월초 미국에서 나미비아로 건너왔다.

이 남 통신원 enam21@yna.co.kr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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