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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2 13:28 수정 : 2005.02.22 13:28

왕자루이 중국공산당 중앙위 대외연락부장이 북한을 방문한뒤 22일 베이징에 도착했다.(AFP=연합뉴스)

북핵 문제와 관련, 북한을 설득하기 위해 평양 방문길에 올랐던 왕자루이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22일 중국으로돌아왔다.

왕자루이 부장 일행은 이날 오전 북한 고려항공 편으로 베이징 공항에 도착,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 않고 곧바로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를 타고 시내로 향했다.

왕 부장은 북한 노동당의 초청 형식으로 지난 19일 닝푸쿠이 한반도문제 담당대사 등과 함께 4일간의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했다.

그는 방북 기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접견, 북한의 6자회담 조속 복귀를촉구하는 후진타오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구두친서를 전달하고 회담했다.

왕 부장은 앞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도 만나 3시간 이상 6자회담 재개 문제를 놓고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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