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루와토신은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5개의 휴대전화를 보유하고 신용카드 3장을 갖고 있었다. 그는 지난 17일 징역 16개월을 선고받았다. 초이스포인트는 지난 1997년 신용정보기관인 `이퀴팩스(Equifax)'에서 독립한회사로 보험금 청구 정보를 분석하는 일에서 수억명의 개인 정보를 다루는 일을 하는 기업으로 변신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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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국적 신분도용 범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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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최대 50만명까지의 잠정적인 피해자를 낸 전국적인 규모의 신분도용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중이라고 USA투데이가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개인정보를 다루는 회사인 `초이스포인트(ChoicePoint)'라는회사는 전국의 개인 14만5천명에게 신용정보와 사회보장번호 등 개인정보가 자사의데이터베이스로부터 도난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통보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당국은 이 사건으로 최대 50만명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의 신분도용자원센터의 제이 폴리 국장은 "이것(사건)은 매우, 매우 크다"고 말했다.
조지아주 앨파레타에 본부를 둔 초이스포인트는 피해를 당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메일로 이 사건을 통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1만7천개의 기업 고객들이합법적으로 자사의 데이터를 이용하는 지를 조사중이다.
신분도용자들은 훔친 신분을 이용해 데이터를 찾는 기업으로 위장하고 50여개의초이스포인트 계좌를 개설했다.
캘리포니아주 당국은 이 사건과 관련 지난해 10월나이지리아인인 올라툰지 올루와토신(41)을 체포했다.
올루와토신은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5개의 휴대전화를 보유하고 신용카드 3장을 갖고 있었다. 그는 지난 17일 징역 16개월을 선고받았다. 초이스포인트는 지난 1997년 신용정보기관인 `이퀴팩스(Equifax)'에서 독립한회사로 보험금 청구 정보를 분석하는 일에서 수억명의 개인 정보를 다루는 일을 하는 기업으로 변신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올루와토신은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5개의 휴대전화를 보유하고 신용카드 3장을 갖고 있었다. 그는 지난 17일 징역 16개월을 선고받았다. 초이스포인트는 지난 1997년 신용정보기관인 `이퀴팩스(Equifax)'에서 독립한회사로 보험금 청구 정보를 분석하는 일에서 수억명의 개인 정보를 다루는 일을 하는 기업으로 변신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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